모임에서 총무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반갑기보다 부담부터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. 궂은일은 도맡으면서도 정작 고맙다는 말은 잘 듣지 못하는 자리라 더 그렇습니다.동호회 총무 대처법은 거창한 요령이 아니라, 역할을 처음부터 명확히 정하고 감정을 배제한 채 사실만 전달하는 습관에서 시작됩니다. 다섯 가지 상황으로 나눠 살펴보겠습니다.3초 요약 — 상황별 정리법1. 총무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이렇게 — "저도 처음이라 서툴 수 있는데 같이 도와주시면 해볼게요."라고 조건을 걸며 수락합니다.피할 말 — 얼떨결에 "네, 할게요"라고만 답하고 역할 범위를 정하지 않는 것.핵심 — 총무를 맡기 전에 역할 범위를 먼저 합의하면 나중에 부담이 줄어듭니다.2. 회비를 걷고 정산해야 할 때이렇게 — 정해진 날짜와..